한껏 사랑받아 선택되고,
한껏 사랑받으며 함께 하다가,
영원할 줄 알았던 것은 다른 것에 밀려 뒷전이 되고,
결국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이 내 것이 아닌게 되어 버리고,
운좋으면 그저 약간의 추억을 남긴 채 거리로 내앉게 되겠지.

'버려진 인형'...에 집착(?)하는 듯 하네... 나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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