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각없이 즐기다 보니...
허탈함이 찾아왔다.
나는 내 전공을 대체 어디서 쓰고 온 것인가..
물론 얻은 것이 있었지만,
잃은 것 + 허탈함과 후회의 쓰나미...이것들은 어찌하란 말인가.
이런 것들을 덜고자 했던 이 여행은 이렇게 얼룩지고 말 것인지...
역시 나는 제어가 필요하다.
나는 눈치를 봐야해,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고 인정받고자 해야 해, 그 기쁨의 값어치를 무시해서는 안돼, 깊은 곳에 어울리지 않는 허세를 계속 눌러두어야해 내 그릇이 더 커질 때까지.
생각을 좀 해보자.
허탈함이 찾아왔다.
나는 내 전공을 대체 어디서 쓰고 온 것인가..
물론 얻은 것이 있었지만,
잃은 것 + 허탈함과 후회의 쓰나미...이것들은 어찌하란 말인가.
이런 것들을 덜고자 했던 이 여행은 이렇게 얼룩지고 말 것인지...
역시 나는 제어가 필요하다.
나는 눈치를 봐야해,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고 인정받고자 해야 해, 그 기쁨의 값어치를 무시해서는 안돼, 깊은 곳에 어울리지 않는 허세를 계속 눌러두어야해 내 그릇이 더 커질 때까지.
생각을 좀 해보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