봄과 꽃을 생각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진.
 몇 해 전 아마도 어린이대공원.
 음...아! 생각났다!
 작은 아버지의 α-7000i 였을거야..
  렌즈는 구해달라 하셨던 줌망원렌즈 SIGMA 70-300 (조리개는 아마도 4-5.6).
 
 테스트 차 JO.와 함께 출사.
 
 아...
 뭔가...몽글몽글, 말랑말랑 그런 심박수를 느끼게 해준다랄까...

 -_-);
 암튼암튼-내게는 정말 좋은 사진!

사용자 삽입 이미지

 α-7000i / superior100

잠시 써보게 된 카메라를 들고 친구와 돌아다녔던
 어린이대공원의 2년 전의 그 봄...그 문턱에서...

AF로 이 작은 꽃을 잡아내기 힘들어 힘겹게 MF로 잡았던 그 꽃...
아직도 볼 때마다 흐믓하고 즐겁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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