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_-;;
뭐...비단 지금 내가 처한 상황때문은 아니지만...

오인용의 라디오극장...wma파일을 MP3P에 넣고 다니면서 웃고 막 그랬었는데...

어쩌다어쩌다 흘러나온 아버지..에 관한 이야기.


방송을 진행하는 혁군님의 아버지...이야기...

그걸 들으면서 당연스레 나는 우리 아버지를 생각하게 되더라...


귀가길에 사연을 듣고 집 근처의 공터에 앉아버렸다.

초점없는 눈으로...


생각해보니 참...힘들게 사시는 아버지,,,그리고 어머니,,,

남들은 이렇고 저렇고 그런데...=ㅅ=);

뭐...습기찬 눈으로 방송을 마져 다 듣고 한참을 앉아 있었다.


지금 내가 할 수 있는 하는 게 맞는 거지만,

못내 아쉬운 이 마음은 어찌할꼬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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