잘 봤습니다. 만화의 감동(?감정?)과는 또다른...
얄팍하게 인물설정만으로 뭐라하는 사람도 많겠지만....
그 안을 보니까...나는...보이는 것 그 이상을 볼 수 밖에 없으니까...
그저 웃음과 슬픔에 감춰두기엔 내겐 너무나 괜찮은 느낌을 준 대사도 꽤 되고...
뭐 암튼..좋네...뒤늦게 순수, 순정같은 것에 강하게 휩쓸려 여전히 떠돌고 있는 나에겐..
..참..심장의 고통으로 웃음이 나는 상황을 또 연출해주는구나-;
(랜덤으로 돌려도 유지태씨 강인씨 사진은 밑장으로만 가는구나;지못미;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