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가 8롤 + 흑백 1롤 스캔맡겼던 필름들이.... 돌아왔다... cd에 이미지로 담겨서... >ㅁ 더보기 . . . 어제...아니 오늘 새벽부터, 눈 좀 붙이고 일어나서 다시.... 찾을 사진이 있어서 그간 찍었던 모든 사진들을 주욱 보게 되었다. 약 3년간의... 길다면 길고, 짧다면짧은 그 기간동안, 나는 분명 즐거운 순간들을 담으려고 나름 신경썼었는데... 그 장면들은 지금의 나에게 왜이리도 만감이 교차하게 만드는 것인지... 이땐 이랬지... 이 친구는 지금 뭐하고 있을까?... 아...찾아뵌 지 너무도 오래되었구나..선배님,후배님... 나는 이 사진을 찍을 때 분명 이런 맘이었는데, 지금은 그렇게 비춰질 수 없겠지... 왜 이땐 그렇게나 무심했을까... 좀 더 표현했었어야 하는데... 왜 그랬는지... 그저 좋은게 좋은거다..라며 자기방어를하며 늘 상황을 얼버무린 거였나보다... 정말...보는 내내 내 기분의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