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때 . . .또 그때 . . . 서럽게 소리내어 운 적은 없다... 아니... 한 번 있던가?..기억이 흐릿하네.. 슬플 때면...내 심장, 아니 내 모든 것들이 멈춰버린 듯 했다. 아직 그러하다. 온 몸에 힘이 빠져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고... 눈물은 분명 주룩주룩 흐르지만 느껴지지는 않더라. 그러고보니 그 상황에 내가 애써본 적이 있던가. 그걸 부정하려는 몸부림... 처음...제일 처음은 그랬다. 근데...사람 마음은...변해버린 마음은 어쩔 수 없더라. 사실 아직 모르겠다. 어느 쪽이 변했는지. 그리고 알고 싶지 않다. 내가 목을 메고 있는 그 '사람'이란 존재가... 점점 커져가면 갈수록 당연스레 나는 작아진 거지뭐. 흠. 이런저런 생각을 해봐도 결론은 아직이다. 아마 결론은 앞으로도 없겠지. 다른 사람에게 하는 말들...나부터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