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젯 밤, 아니 새벽 우연히 DMB로 보게 된 논스톱,
오늘 뒤늦게 보게된 프로그램,
그리고,,,
암튼,,,
남자셋여자셋부터 이어지던 청춘시트콤 라인...
어느샌가 내게 영향을 미쳤을지도 모를,
그런,
조금은 단순하지만,
그 마음이 느껴지던,
그런 프로그램이었다.
사실 뒤로 갈수록 보는 횟수가 줄어들었지만,
그저 흐름만 봐도 누구누구,,느낌을 알아버리게 되던...
좋은 프로그램이다..
적어도 내겐.
유쾌하면서도 진실함을 숨기지 못하던 순수함?
뭐 그런걸 느꼈다면 조금 오바일지 몰라도^_^;
마음은...전달되고,
그 마음의 진심은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희망을 알게 되었는지 모르겠다.
영상의 인물들을 보니,
오늘따라 노래가 더 애절하고,
웃으면서도 울 수 있을 것만 같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