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아마도) 다방 추천작...안경.
받아 놓고 언제 볼까를 고민한지 오래, 오늘 그저 멍하니 클릭.

뭐지?뭐지?를 느끼며 아무런 지루함없이 시간을 흘려보내다 보니 어느새 영화 중후반.
-ㅁ-;
조금 당황했지만, 그제서야 '아!이 영화...이거구나!' 정도의 느낌을 받게 되는.

의도적인 폐인적 생활을 해온 일주일, 저 곳에서 보냈다면 어땠을까-괜찮았겠다-를 느낌.

괜찮은 영화.
이런 느낌의 일본영화가 계속되는 것이 부럽기도 하고-뭐-그렇다-

예전에 봤던 이런 느낌의 영화도 일본영화였는데...뭐였더라...'카모메식당'! 이었으리라.

아무튼, 시간을 잘 흘려 보낸 기분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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