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억...지우고 싶은 기억은 지워지지 않고,지우고 싶지 않은 것들은 어느새 잊혀지고,그저 보통의 장소인데...긴 시간을 보냈던 그 보통의 장소를,그리 짧지는 않지만, 순간이었던 그 기억이 지배해 버리는 일은...당연한 일일까...? 그 어느때보다 더 진하게 남는 여운은...멈출 수 없는 것일까...눈을 감아도내 안의 그 무엇들이 밖으로 밖으로 흘러나가는데...또 여느 때처럼...내가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야만,다시 조금은 나아진 나로 돌아갈 수 있으려나...궁금하다...궁금하다.정말 궁금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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